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려고 보면 어느 지역에 기부할 지보다 어떤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지부터 찾아보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쌀이나 한우 같은 지역 특산물뿐 아니라 지역상품권, 케이블카·워터파크·캠핑장 이용권처럼 선택할 수 있는 품목도 다양해졌습니다. 특히 2026년에는 세액공제 혜택까지 확대된 만큼, 기부금액별 혜택과 답례품 종류를 함께 비교해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은 얼마나 받을 수 있나?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고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입니다.
1인당 연간 기부 한도는 2,000만 원이며, 지방자치단체는 기부금액의 30% 이내에서 답례품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2026년 기준 세액공제는 10만 원까지 100%, 10만 원 초과~20만 원 이하 44%, 20만 원 초과분은 일반 지자체 기준 16.5%가 적용됩니다. 특별재난지역은 일정 요건을 충족한 기부에 대해 20만 원 초과분의 공제율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추천 품목
고향사랑 e음에서는 답례품을 크게 관광서비스, 농축산물, 수산물, 가공식품, 생활용품, 지역상품권 등으로 나누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무엇이 가장 좋은 답례품인지는 생활방식에 따라 달라집니다.
| 원하는 혜택 | 추천 답례품 |
| 생활비를 줄이고 싶다면 | 쌀, 잡곡, 한우, 돼지고기 |
| 제철 먹거리를 원한다면 | 사과, 배, 귤 등 지역 농산물 |
| 오래 보관하고 싶다면 | 김, 멸치, 건어물, 장류, 가공식품 |
| 해당 지역을 자주 방문한다면 | 지역상품권 |
| 가족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 케이블카, 워터파크, 캠핑장 이용권 |
| 특별한 경험을 원한다면 | 요트, 서핑, 스파, 템플스테이 등 체험권 |
가장 무난한 선택은 쌀·고기·과일처럼 평소에도 구입하는 식품입니다. 별도로 소비해야 하는 돈을 줄일 수 있어 답례품을 실용적으로 사용하기 좋습니다.
여행 좋아한다면 관광·체험 답례품도 추천
최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은 단순한 농수산물을 넘어 여행과 체험 상품까지 확대되고 있습니다.
행정안전부가 2026년 7월 소개한 답례품을 보면 강원 홍천군의 워터파크 입장권, 충남 예산군과 전북 고창군의 스파 이용권, 전남 여수시의 요트투어, 부산과 강원 양양군의 서핑 이용권·강습권 등이 있습니다.
경남 통영시와 전남 목포시에서는 해상케이블카 이용권, 강원 동해시는 템플스테이 상품권, 경북 안동시는 캠핑장 이용권, 세종시는 전월산 캠핑장 할인권 등이 소개됐습니다.
따라서 휴가나 가족여행 예정지가 있다면 여행지를 먼저 정하고 해당 지자체의 답례품을 검색하는 방법도 좋습니다.
다만 답례품 구성은 지자체 상황이나 시기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실제 신청 시점에는 고향사랑 e음에서 현재 제공되는 상품을 다시 확인해야 합니다.
답례품부터 확인하고 기부 지역을 정하는 것이 좋은 이유
고향사랑기부제에서는 아무 지역의 답례품이나 선택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기부하면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기부포인트가 생성되고, 그 포인트는 기부한 지역의 답례품을 구입할 때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A지역에 기부해 받은 포인트로 B지역 답례품을 구입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답례품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면 다음 순서가 편리합니다.
고향사랑 e음 접속 → 답례품 검색 → 원하는 상품 확인 → 해당 지자체 확인 → 기부 가능 여부 확인 → 기부 → 답례품 신청
기부포인트는 지자체별로 누적되며 유효기간은 5년입니다. 포인트를 바로 사용하지 않아도 일정 기간 모았다가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단, 회원 탈퇴 시 남은 포인트가 소멸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고향사랑기부제 기부 및 답례품 신청방법
온라인 신청은 고향사랑 e음에서 할 수 있습니다.
절차는 어렵지 않습니다.
- 고향사랑 e음 회원가입 및 로그인
- 기부할 지방자치단체 선택
- 주민등록상 주소를 통해 기부 가능 여부 확인
- 기부금액 입력
- 답례품을 제공받음 선택
- 기부금 결제
- 마이페이지에서 기부포인트 확인
- 해당 지자체 답례품몰에서 원하는 상품 신청
특히 기부 과정에서 답례품 제공 여부를 선택할 때 ‘답례품을 제공받음’을 선택해야 포인트를 받을 수 있습니다.
온라인 이용이 어렵다면 전국 농협은행과 농·축협 대면 창구에서도 기부할 수 있습니다.
답례품 선택 전 알아둘 점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고를 때는 상품 가격만 비교하기보다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지를 먼저 보는 것이 좋습니다.
냉장·냉동식품은 배송일과 보관 공간을 확인하고, 과일이나 농산물은 제철 출하시기를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관광·체험권이나 지역상품권은 사용지역과 이용기간, 예약 필요 여부 등을 상품 상세페이지에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주민등록상 주소지 지방자치단체에는 기부할 수 없습니다. 예를 들어 본인이 현재 거주하는 지자체에는 고향사랑기부를 할 수 없으므로 답례품을 먼저 골랐다면 기부 가능 지역인지 확인해야 합니다. 기부가 완료된 후에는 원칙적으로 반환이나 취소가 되지 않는다는 점도 알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로 2027년부터는 10만 원을 초과하는 고향사랑기부금에 대해 지역 여건에 따라 세액공제율을 차등 확대하는 방안이 정부 세제개편안에 포함돼 있습니다. 다만 이는 관련 법령 개정과 국회 심의를 거쳐야 하므로 2026년 현재 적용되는 세액공제 기준과 구분해서 확인해야 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은 기부금의 몇 % 인가요?
지방자치단체가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답례품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10만 원을 기부했다면 최대 3만 원 상당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습니다.
Q. 10만원을10만 원을 기부하면 정말 10만 원을 세액공제받나요?
2026년 기준 10만 원까지는 100% 세액공제 대상입니다. 다만 세액공제는 기부자 본인에게 적용되며 개인의 결정세액 등에 따라 실제 공제 금액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Q. 다른 지역의 답례품으로 바꿀 수 있나요?
불가능합니다. 기부포인트는 기부한 지방자치단체별로 생성되며 해당 지역의 답례품에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Q4. 답례품은 언제 신청해야 하나요?
기부 후 생성된 포인트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기부포인트의 유효기간은 5년이므로 반드시 기부 직후 사용할 필요는 없습니다.


Q. 답례품을 받지 않고 기부만 할 수도 있나요?
가능합니다. 기부할 때 답례품 제공 여부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다만 답례품을 제공받지 않음을 선택하면 답례품 포인트가 지급되지 않으므로 선택할 때 확인해야 합니다.
Q. 어디에서 답례품을 확인할 수 있나요?
공식 플랫폼인 고향사랑 e음 답례품몰에서 지역별·품목별 답례품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답례품은 수시로 변경되거나 품절될 수 있어 실제 기부하기 전에 현재 판매 중인 상품을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추천을 찾고 있다면 단순히 비싼 상품보다는 내가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품목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생활비 절약을 원한다면 쌀·한우·과일 같은 농축산물, 여행계획이 있다면 케이블카·워터파크·캠핑장 같은 관광·체험형 답례품을 먼저 비교해 볼 만합니다.
특히 답례품은 기부한 지역에서만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기부부터 하기보다는 원하는 답례품을 먼저 찾아본 뒤 해당 지자체에 기부하는 순서가 편리합니다. 기부금액별 세액공제와 최대 30% 답례품 혜택을 함께 비교한 뒤 본인에게 맞는 지역과 품목을 선택해 보시기 바랍니다.